매우 어려운 주제이다. 꼭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구매한 적이 언제인지 생각해 보자. 나는 오늘? ;; 누군가가 나타나서 다시 한번 기회를 준다고 상상해 보자. 그 물건을 반납하면 돈을 준다고 하면? 어느 쪽을 선택할 것인가? 만약, 돈을 선택한다면 애초에 그 물건이 필요하지 않다라는 의미이다.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안사는 방법이 이렇게 어려운지 몰랐다. 백화점이나 잡화점을 가면 이뻐 보이면 그냥 사게 된다. 그리고 집에 와서 후회하는 일이 많다. 그리고 다른 이에게 나눔을 하는 과정이 반복된다. 왜 이런 현상이 반복될까? 내가 지출을 통제하지 못하는 것이고, 물건을 소유하는 이유를 모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마냥 물건을 보거나 만지작 거리를 것을 즐기는 것도 문제이다. 그리고 쉽게 반품할 수 없는..
서점은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 동네 주변에 서점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 예전에 그렇게 많던 서점들이 잘 보이지 않는다. 그럴 수밖에 없다. 나조차도 서점에서 책을 사기보다는 이북으로 보는 것이 익숙해졌기 때문이다. 책을 구매하는 방식은 점점 디지털화되고 있다. 전자책, 오디오북, 구독 서비스 등 다양한 플랫폼이 등장하면서 종이책의 수요는 줄어들고 있다. 이에 따라 서점은 점점 사라져 가는 추세다. 디지털기기에서는 느끼지 못하는 서점만의 매력이 있다. 책냄새다. 책이 빼곡히 있는 공간감과 책냄새... 모든 감각이 편안해지는 것을 느꼈던 것 같다. 이런 느낌이 드는 사람은 나만이 아닐 것이다. 서점은 여전히 우리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책은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수단이 아니라, 세상을 경험하고, 생..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좋은 게 좋은 거지, 너무 힘들게 하지 맙시다."라는 얘기를 듣는다. [1] 나무위키에 나온 의미로 보자면, 이 말은 주로 "지금 딱 보기에는 좋은 일이, 따지고 보면 여러 문제가 있을 수 있지만, 일단 좋은 것이니 더 이상 파고들지 말자"라는 의미로 쓰인다고 한다. 즉, 아래와 같은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도덕적 문제 관행 나중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일 여러 문제가 있지만 화자 입장에서는 나쁘지 않다 근거 없이 순환 논리를 피고자 할 때 좋은 게 좋은 거다라는 태도를 취하면 싸울 일은 없다. 하지만 문제가 생긴다는 것을 알면서 "일"에 대한 우선순위보다 "처세"에 우선순위를 두게 되었을 때,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이 문제를 피하기 위한 또 다른 처세가 필요해질 것이..
김승호 회장의 강연 내용을 일부 정리한다. 돈은 중력과 같다. 중력은 강할수록 주변에 다른 것들을 끌어들인다. 지구가 달을 끌어들이고, 태양이 지구를 끌어들이듯이... 돈도 같다고 한다. 돈은 중력이 있기 때문에 처음 1억을 모을 때 100의 노력이 들어갔다면 다음에 1억을 모을 때는 90의 노력으로 가능하고, 나중에는 10의 노력으로 돈이 늘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돈은 인격체이다. 돈이 왜 인격체일까? 사람도 아닌데 사람으로 불리는 것이 맞는가? 이 세상에는 사람이 아니데 사람으로 불리는 것들이 많다. 예를 들어서 법인회사이다. 사람이 아닌데 인격체로 인지한다. 돈은 자기가 좋아하는 곳이 있고, 싫어하는 곳이 있다. 돈은 몰려다닌다. 함께 있고 싶어 한다. 돈은 감정을 가졌다. 아무 데나 함부로 쓰면..
애플이 iPod을 만들 때 엔지니어들은 스티브 잡스에게 프로토타입을 보여줬다. 스티브 잡스는 장치가 너무 크다는 의견을 냈다. 엔지니어들은 이런 복잡한 장치를 더 작게 만드는 것은 어렵다고 얘기했고, 스티브잡스는 어항으로 걸어가 그 안에 아이팟 시제품을 떨어드렸다. 장치가 가라앉으면서 기포가 나타나기 시작했고 스티브 잡스가 말했다. “공기 방울입니다. 즉, 거기에 공간이 있습니다. 더 작게 만드세요.” 위의 이야기를 알게 되었을 때 너무나 충격적이었다.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할수 있지? 또 다른 이야기는 2000년대에 애플의 엔지니어들은 DVD를 굽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었다. 그들은 스티브 잡스가 검토할 수 있도록 많은 프로토타입을 준비했다. 그가 회의에 참여했을 때 준비된 아이디어는 쳐다보지도 않았..
“I will teach you to be rich”의 저자인 Ramit Sethi는 말합니다. 당신이 우연하게 부자가 되지 않을 것이다라고… 부를 쌓는다는 것은 돈과 시간 투자에 대한 희생과 어려운 결정을 의미한다. “이것을 사야 할까?” “사야 하는 이유는?” “다시 반품해야 하나?” 등 하루에도 몇 번씩 의사 결정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원활하게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도록 간단한 금전 규칙을 정리했다. 모든 수입의 일부를 저축하고 투자하라 Sethi의 금전 규칙 중 하나는 일반적인 재정적 조언이다. 수입의 일부를 저축 및 투자하라는 것이다. 그의 금전 규칙 중 일부는 10% 저축, 20% 투자와 같이 매우 직관적인 재정 규칙이다. 물론 상황에 맞게 수치를 조정할 수 있다. 무제한 지출 그의 금전 규칙..
부자와 가난한 사람의 큰 차이점은 사고 방식, 미래에 대한 전망, 행동으로 비교할 수 있다. 둘은 소지하고 있는 돈과 생각하는 방식이 다르다. 부자는 돈, 자신, 다른사람, 삶에 대해 다른 생각을 지니고 있다. 본 글에서 우리는 부자의 사고방식을 이해하고 이를 닮기 위한 팁을 얻고자 한다. 부의 사고 방식이란? 성공한 부자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다음과 같은 패턴을 발견할 수 있다. 1. 내 인생은 내가 창조한다고 믿는다. 가난한 사고 방식은 인생은 정해져있다고 믿는다. 부를 창출하고 싶다면 스스로가 운전대를 잡고 있다고 믿는 것이 중요하다. 2. 부자는 승리하기 위해 베팅을 한다. 가난한 사고 방식은 잃지 않기 위한 베팅을 한다. 가난한 사람들은 공격보다는 수비적으로 머니 게임을 한다. 우리가 어떤 게임이..
위 이미지는 “매트릭스” 영화의 한 장면이다. 모피어스가 네오를 처음 만나서 파란 약과 빨간약을 양손에 들고 말한다. 파란 약을 먹으면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믿고 싶은 것만 믿게 되고, 진실을 보지 못하고 거짓된 세계에서 평범한 일상이 계속될 것이라고… 우리가 어떤 것을 인지 한다는 것은 뇌가 신호를 해석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눈으로 보는 것, 귀로 듣는 소리, 만지는 것, 맛등 모두 뇌가 인식하기 때문에 인지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실제 보거나, 듣거나, 만지지 않았더라도 뇌가 인지한다면 진짜인지 가짜인지 확인할 길이 없다는 것이다. 이 세상이 가상이던, 현실이던 결국 뇌가 인지하는 게 중요하다. 내가 나의 미래 혹은 꿈에 대해서 상상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이 상상한 세상에서 살아가야 한다. 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