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시대, "나만의 무기"를 장착하라

예전에 회사에 입사할 때, 회사 임원이 나에게 책을 한 권 선물로 주셨다. 그 책이 세스고딘의 "린치핀"이다. 많은 시간이 흐른 지금 우연히 "린치핀"이 언급된 유튜브를 봤다. 나에게 그동안 큰 도움이 되었고, 다시 읽는 마음으로 글을 적는다.

격변하는 시대, 불확실성의 파도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남아야 할까요? 끊임없는 변화와 경쟁 속에서 나만의 가치를 증명하고, 흔들리지 않는 존재로 우뚝 서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세스 고딘의 <린치핀>은 이 질문에 대한 명쾌한 답을 제시합니다.

"린치핀이 되라."

린치핀이란 수레바퀴가 빠지지 않도록 고정하는 핵심 부품입니다. 조직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적인 존재를 의미합니다.

단순히 주어진 일만 기계적으로 처리하는 "톱니바퀴"가 아닌, 스스로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하며 조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린치핀"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죠.

린치핀이 되기 위한 자기 검열

나는 "예술가"처럼 일하는가? - 단순히 주어진 일만 하는 것이 아니라, 창의성을 발휘하고 열정적으로 일하며 스스로의 작품을 만들어내고 있나요?
나는 "선물"을 제공하는가? - 나만의 고유한 가치를 담아 동료, 고객 그리고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나요?
나는 "지도"를 따라가는가? - 남들이 정해 놓은 길을 걷는 대신, 스스로 길을 개척하고 자신만의 지도를 만들어가고 있나요?
나는 "저항"에 굴복하는가? - 내면의 나약함, 두려움, 게으름을 극복하고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고 있나요?
나는 "연결"을 만드는가? - 사람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며 함께 성장하는 기쁨을 누리고 있나요?

린치핀은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상입니다.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오늘날, 린치핀은 조직의 생존과 성장을 위한 필수적인 존재입니다. 린치핀은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혁신을 주도하며, 조직을 성공으로 이끄는 핵심 동력입니다.

이 글을 읽는 당신이 린치핀이 되길 희망합니다.

흔들리는 시대, "나만의 무기"를 장착하고 세상을 향해 당당하게 나아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