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에 있어서 사람들은 대부분 두 가지 중 한가지에 속한다.
- 너무 열심히 일하고, 계속해서 일하며, 충분히 일했다는 느낌을 받지 못한다.
- 일을 미루고, 주의가 산만해지며, 현재 하고 있는 일이 얼마나 적은지에 대해 죄책감을 느낀다.
둘다 일에 쏟는 시간이 길어진다. 하고 싶은 말은
“덜 일하세요.”
더 작은 일을 해야 하고, 온전하게 해내야 한다.
현재 프로젝트에서는 시간을 많이 허비한 구간이 존재했고, 모든 것을 완료하려고 노력중이다. 그럼에도 일은 항상 남아있기에 충분히 하지 않은 것처럼 느낀다.
따라서 덜 일하는 것은 불가능한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우리가 많이 일하고 있다는 것을 인식한다면 해결책이 생길 수 있다.
덜 일한다는 것은 하는 일의 수를 줄이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더 높은 우선 순위에 집중한다는 것을 말한다.
만약에 1시간만 일할 수 있다면 그 시간에 무엇을 해야 할까? 그리고 정리하지 못한 일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질 때, 우선 순위가 명확해진다. 이렇게 수를 줄이고 나서야 온전히 집중하는 것이 가능하다.
반대로 일할 수 없는 2시간의 자유 시간이 있다면… 그 시간에 무엇을 할 것인지 스스로에게 질문해보자.
'ESSAYS, THOUGHT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천히 가볼까? (0) | 2024.07.06 |
---|---|
눈에 띄게 평균적으로 되는 법 (0) | 2024.07.06 |
지금 행복해지는 법 (0) | 2024.07.06 |
느린 생활 (0) | 2023.11.22 |
연필로 인생을 살아야 하는 이유 (0) | 2023.11.17 |